'K팝스타4' 전소현이 부른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숨은 사연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에서 전소현이 부른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에 숨겨진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조에 속해 대결을 펼치게 세 사람은 JYP의 스파클링 걸스(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미란다), YG의 정승환, 안테나뮤직의 전소현이었다. 배틀 오디션에서 조 1위를 하면 TOP10으로 직행, 2위는 보류, 3위는 곧바로 탈락을 하게 된다.
이날 두 번째 조에서 제일 먼저 무대에 오른 전소현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 곡에 사연이 있다"며 "예전 1960년대쯤에는 집안이 어려워 아이들을 버리는 경우가 많지 않았냐. 이적 씨가 그 버려진 아이들의 심정을 노래에 담았다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 무대들을 보니 전소현이 스토리 있는 노래에 강점을 보이더라. 이 곡도 그래서 선택했다"며 선곡 이유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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