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북구,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 대비 전직원 교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1일 구청 대강당서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 및 정보공개 역량 강화 전직원 교육... 3월1일부터 공개 분류된 부구청장 이상 결재문서 원문 그대로 인터넷 공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정보공개 전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일자로 시행되는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를 비롯 정보공개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과 정보공개 확대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점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제도’는 구민의 알권리 보호와 구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제도 시행에 따라 3월1일 이후 생산된 공개 문서 중 결재권자가 부구청장 이상인 문서는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포털(http://open.go.kr)과 구 홈페이지에서 결재문서 그대로 원문 공개된다.

강북구는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정보공개 직원 교육 장면

지난해 정보공개 직원 교육 장면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행정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문정보 공개 점검단’을 구성, 전부서에서 생산되는 원문공개 대상 문서를 꼼꼼하게 점검해 개인정보를 비롯한 비공개 대상 정보가 유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가치가 높은 주요 정책문서를 구민들이 원문 그대로 확인 할 수 있도록 공개대상 문서가 비공개로 잘못 분류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 점검, 생산문서의 원문공개율 향상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보공개 처리 신속성과 적정성 향상 방안, 행정정보 사전정보 공표 및 위원회 회의록 홈페이지 게시 등 행정정보의 적극적·사전적 공개를 위한 제도 운영에 관해서도 교육한다.

강북구는 정보공개 처리 신속성 향상을 위해 자체 단축처리기한 운영, 비공개율 최소화를 위한 내부 결재선 상향 및 모니터링, 행정정보 사전공표 목록 확대, 정보공개모니터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도 안전행정부 평가 정보공개 우수기관, 2013년도, 2014년도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열린 시정을 위한 정보·민원소통 기반조성’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