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황당 예언…'한국 전쟁'에 '북한 땅굴' 예언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도사 홍혜선의 미스터리가 집중 조명돼 화제다.
홍혜선의 '12월 한국 전쟁설'을 믿은 사람들은 11월, 가정도 버리고 미국,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피난을 떠났다. 피난을 떠난 사람들은 모두 재미교포 전도사 홍혜선의 '한국전쟁메시지'를 믿는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홍혜선은 교회 강연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신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는 전쟁 예언설과 더불어 북한의 땅굴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에 땅굴이 있고 북한이 땅굴을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재미교포 홍혜선 전도사의 전쟁 예언설, 그리고 땅굴 전쟁설을 맹신하고 피난을 떠난 사람들 중 일부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제보자 가족들은 홍혜선 전도사로 인해 가족이 '이산가족'이 돼 버렸다며 울분을 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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