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투자운용부장은 행내외 5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됐으며 소정의 채용 관련 절차를 거쳐 3월초 보임될 예정이다.
이동민 부장은 삼성생명에서 AI(대체투자)투자부장, 해외투자부장, 전략투자부장 등 외화자산운용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은은 "해외채권, 외환 등 다양한 외화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한국은행의 외화자산 운용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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