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팀장 이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2016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연이어 가졌다.
"올 주요업무계획· 2016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올 한해는 나주가 더 큰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해”노력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올들어 처음으로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2016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잇따라 갖고, 민선 6기 행복나주 건설의 원년을 맞아 나주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서 각 실과단소에서는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구축,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상생발전 방안 마련, 원도심 활성화, 농촌 활력 회복 등 당면한 현안업무와 농업인 월급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100원택시 운행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 201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12개 중앙부처에서 총 47건, 825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8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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