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미모 극찬에 하하 반응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투명인간' MC 강호동이 진세연의 미모를 극찬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아깐 구체적으로 못 봤는데 안에서 보니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라며 진세연을 치켜세우자 하하가 "형수님이 예쁜가, 진세연이 예쁜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발끈하며 "가족 얘기는 하지 마라. 자기(하하)가 한 번 웃기려고 저런다"라면서 하하의 정강이를 걷어찼고 하하는 "이제 신고할 거다"라고 대꾸해 폭소를 자아냈다.
진세연의 말을 듣고 있던 강호동은 "난 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고,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 혼자 하셨을 때"라고 말을 더듬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강호동은 "아… 왜 그랬을까?"라고 전세연에게 되물으며 웃음을 유도했지만 진세연이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주저하자 출연진이 "웃어넘기자"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2011년 당시 강호동은 탈세 혐의로 구설에 오른 뒤 잠정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감싱장'에서 하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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