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이 최근 6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금액 및 물품은 총 15억 원에 달한다. 2010년 이후 저소득층 영유아물품 및 의류기부, 베이비페어 수익금 기부, 싱글맘 환우 치료비 지원 등 대한적십자사에 다양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특히 올해 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층의 이른둥이 후원을 위한 캠페인 및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임신 37주 미만 출생아 또는 체중 2.5㎏ 미만인 신생아를 지칭하는 ‘이른둥이’는 최근 출생률 급감에도 불구하고 고령 출산으로 인한 인공수정 비율 증가로 인해 20년 동안 2배 가량 늘었다. 이에 제로투세븐은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철 제로투세븐 대표는 "올해는 국가 경쟁력 저하로까지 이어지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과제를 나누기 위해 이른둥이 후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면서 "업계 1위의 유아동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외 불우 유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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