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키데스카" 日 영화 '러브레터', 한국판 드라마로 재탄생…캐스팅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겡키데스카(잘 지내시나요)"라는 대사로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끈 일본 영화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감독)가 한국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다.
'러브레터'는 한일 합작 드라마로 재탄생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PD, 작가, 제작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영화의 첫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배우 캐스팅은 화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99년 개봉된 '러브레터'는 사랑했던 연인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는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이츠키의 옛 주소로 편지를 보낸 후 답장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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