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변 40km 구역에서 5km 구역으로 축소됐다.
또 콜롬비아의 치안 상황이 호전됨을 감안해 이 나라 중부 보자카주(州)와 쿤디나마르카주, 남부 아마소나스주, 북부 수크레주 등에 내려진 여행경보를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한 단계 내렸다.
튀니지의 경우 수도권과 해안 도시의 치안이 호전됐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 튀니스와 비제르트·함마멧·수스·모나스티르·스픽스시(市)의 여행경보가 황색경보에서 남색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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