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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나가수3' 합류 이수 저격…"7년 버렸네, 다시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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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 사진= 제이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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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나가수3' 합류 이수 저격…"7년 버렸네, 다시 보지 말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작곡가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윤(33·본명 윤재웅)이 SNS에 가수 이수(34·본명 전광철)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제이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죽으면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 나라" 등의 글을 올린 뒤 삭제했다.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은 엠씨 더 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시기와 같아 이수의 '나가수3' 출연에 대한 반응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수는 2000년 제이윤, 허정민, 전민혁과 함께 문차일드로 데뷔했지만, 2001년 해체됐고, 2002년에 전민혁, 제이윤과 함께 엠씨 더 맥스를 결성했다.
이후 엠씨 더 맥스는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행복하지 말아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수는 공익근무를 하던 2009년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A(당시 16세)양과 3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수는 "성매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으며 2010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 관계자는 "멤버들 사이는 좋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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