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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열애설에 "많은 사람들이 중국 남자친구 만들라고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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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 사진=SBS 방송 캡쳐

추자현 / 사진=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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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열애설에 "많은 사람들이 중국 남자친구 만들라고 권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추자현이 중국 진출 스토리를 고백한 가운데, 과거 그의 열애설 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6일 중국 언론 신콰이바오에 따르면 추자현은 전일 광저우에서 열린 영화 '전성수배' 홍보 기자회견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그건 오해다"라고 분명히 밝힌 뒤 "지금 남자친구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국 남자친구를 만들라고 권한다"고 말하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활동한 이후 기자들이 매번 중국 남자친구를 사귈 생각이 있느냐고 묻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건 모두 인연에 맡기는 거다. 난 벌써 30대라 결혼을 전제로 해야 한다. 20대처럼 연애할 수 없는 거다. 진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자현은 "지금은 일이 많아서 이 일(연애)을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전성수배' 시사회에 참석한 왕타오 감독은 "영화 흥행 수입이 5억 위안을 달성하면 추자현의 남자친구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추자현을 당혹스럽게 한 바 있다.

이에 추자현 측은 "시사회 현장에서 제작자와 배우들 사이의 농담이 와전된 것 같다.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이 생기면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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