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항공 "행정적 절차일뿐 박창진 사무장 징계 시도 아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대한항공은 16일 무단결근을 빌미로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징계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 "행정적 절차였을 뿐 어떠한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무원의 병가는 신청자가 팩스로 접수하면 즉시 처리된다"면서 "진단서 원본은 이후 행정적 처리상 구비하는 서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객실승원부 근태 담당 직원이 지난 7일 박창진 사무장의 진단서 원본을 승원 팀장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병가를 신청한 승무원 중 진단서 원본을 제출하지 않은 승무원 20명에게 원본 제출 안내 메일을 일괄 발송했다는 것이다. 다음날 박 사무장이 근태 담당 직원에게 진단서 원본을 승원 팀장에게 전달했다고 메일로 알려왔으며, 해당 직원이 이를 확인했다고도 덧붙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