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텐더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 개막
디아지오코리아는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 1만여 명의 프로 바텐더들이 '세계 최고의 바텐더'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월드클래스의 2015년 국내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품격 있는 음주문화(fine drinking)의 대중화'를 기치로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서는 보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온라인 필기 시험 외에 클래식 칵테일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 심사항목이 새롭게 포함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1차 선발된 40명 가운데 최종 결승전 진출자 10인을 뽑는 준결승전은 3월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바텐더 1인을 선발하는 국내 대회 결승전은 오는 6월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대회 예선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월드클래스 홈페이지(www.worldcalsskorea.co.kr) 를 통해 진행된다. 1년 이상 관련 업종 현업 근무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월드클래스 홈페이지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aisingthebar.worldclas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담당자 이메일 (2015worldcalss@gmail.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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