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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폭풍눈물 이유는 이효리 때문 "내가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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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힐링캠프'[사진=해당 방송 화면 캡처]

SBS'힐링캠프'[사진=해당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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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폭풍눈물 이유는…? "핑클 아무 문제 없어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핑클 멤버들이 눈물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세 MC의 절친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유리의 절친으로 옥주현이 함께 했고 핑클 이야기를 하다 이효리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아까 언니하고 전화 끊고 오열했어. 내가 좀 그렇잖아"라고 말했고, 이효리 또한 "나도 아까 유리랑 통화하고 나서 울었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옥주현은 "다들 서로 우연히 만나면 나한테 연락을 한다"며 "효리 언니가 미리 연락만 줬더라도 왔을 거라고 말하더라. 언니가 못와서 슬프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이효리는 "내가 리더로서 먼저 연락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이효리는 "나중에 우리 핑클 멤버들 네 명 다 초대해달라. '힐링캠프' 나오겠다"며 즉석 섭외에도 흔쾌히 응해 훈훈함을 더했다.

▶'힐링캠프' 성유리 눈물 1편 영상 보러가기
▶'힐링캠프' 성유리 눈물 2편 영상 보러가기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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