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희봉 청장)은 광양만권 지역발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사업을 가속화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새롭게 도약하는 각오로 2015년도 신년 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실행으로는 4대 전략에 대한 ▲미래 신산업 생산기지 조성 25건 ▲동북아 복합물류 및 비즈니스 구축 3건 ▲국제적인 문화관광 정주도시 건설 6건 ▲맞춤형 투자유치 및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 34건으로 산단개발 및 투지유지, 입주기업 지원에 전직원이 협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 세계 경기침체와 경기 둔화의 지속, 철강·석유화학 주력산업의 침체에서 벗어나 개발사업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목표했던 광양만권 투자유치 250억$, 500개 기업유치, 광양항 물동량 485만TEU 목표달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광양만권자유구역청 이희봉 청장은 “금년에 미래 신산업 생산기기지의 기초를 놓고, 국내외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광양만권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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