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풍자 만평 주간지 사무실서 총기 난사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파리 총격전으로 11명이 사망했다"면서 "지난 수주동안 여러명의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인근 건물에서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방송 인터뷰에서 "검은 두건을 쓴 괴한 둘이 소총을 들고 (주간지) 건물에 들어가는 것을 봤다"며 "몇 분 뒤에 총소리가 연달아 들렸고 괴한들은 달아났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