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를 위한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선출키로 했다.
여야는 또 오는 15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간 이른바 '2+2' 회동을 열어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다만 9일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운영위원회 출석 대상 문제에서는 접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은 운영위 출석문제는 그동안 국회에서 내려온 관례대로 여는 게 마땅하다는 입장"이라며 김 비서실장과 이 총무비서관만 출석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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