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융복합 고도화 서비스인 '행정공간정보시스템'의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전국 6개 지자체)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광양시는 시스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직원교육 및 업무협의를 실시하고 독려하여 업무 이용률을 높였으며, 시스템 개선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정공간정보는 기존의 텍스트위주의 대장정보를 지도정보와 연계하여 공무원들이 효과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게 하고, 대민 서비스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는데, 특히 '생활공감지도 서비스'의 ‘스마트폰 생활신고’를 통해 시민이 생활불편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고, ‘인허가 자가진단’를 활용하여 본인이 개업하고자 하는 사업장의 위치와 업종에 대한 기본적인 규제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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