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 메비우스 담배가격 유지… 시중에선 구하기 어려워
국산담배 가격이 1일 일제히 2000원씩 오른데 비해 외산 담뱃값이 그대로인 이유는 수입회사의 판매가격 신고가 다소 늦었기 때문이다.
담배사업법 시행령 제6조에 따르면 담배 수입 판매업자가 판매가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변경 6일 전까지 변경된 담뱃값을 기획재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두 회사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에 BAT코리아와 JTI코리아가 수정된 담배 가격을 신고했으며 이로 인해 가격인상도 5~6일 정도 미뤄지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