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탄이 이날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떨어지자 보복 공습에 나섰다.
이스라엘 경찰은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탄 1발이 남부 에슈콜 지역에 떨어졌으나 공터에 떨어져 사상자 등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 로켓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 칸 유니스 지역에 있는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테러 거점'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0월31일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탄이 남부 에슈콜 지역에 떨어지자 이스라엘 당국은 국경검문소 2곳을 폐쇄했으나 공습을 하지는 않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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