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감차 시범사업계획 확정
국토부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7월17일 택시 감차위원회를 구성한 뒤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계획을 결정했다. 시는 시범사업 4개월과 본 사업 7년9개월 등 약 8년 동안 전체 택시(8850대)의 15.1%인 1336대를 매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3월 이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다음, 택시 자율 감차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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