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안군 노조 업무협약 맺어 주민 500여명 의료혜택 받아
밝은광주안과는 이날 주민 120여명을 상대로 시력검사는 물론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 상담 및 진료 등을 실시했다.
기 혁 노동조합 위원장은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 환경 탓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독거노인·장애인 주민들은 진료받기 쉽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신안을 찾아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줘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밝은광주안과는 지난해 8월 신안군 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11월 신안군 팔금면을 시작으로 암태면, 임자면 등 모두 500여명의 주민들에게 안과 진료를 진행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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