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등교육CEO 중국교육문화연수’ 일환
"청도시서 ‘방과후 학교 활성화 발전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과 중국의 중등 교육 전문가들이 중국에서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방과후 교육과 관련한 최초의 국제세미나인 이번 행사는 ‘이상적인 방과후 교육’을 주제로, 호남대공자학원 이정식 원장, 호남대랄랄스쿨 정영기 대표, 광주광역시의회 문상필 의원, 광주광역시교육청 김주신 장학사,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교장단 등 34명이 참석했다.
또 중국 청도시교육청 짱청샤 부교육감과 청도대학 국제학술교류센터 펑링 원장, 청도시 중등교장단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 청도경제기술개발구 외국어학교 왕용강 교장이 ‘학교 방과후 교육의 발전 방향 및 교육국제화 과정’을, 기과녕 부교장이 ‘중국 방과 후 교육의 현황 및 방과 후 교육 실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한중 양국의 방과후학교 운영현황과 발전발안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중국교육부 초청으로 호남대 공자학원이 주관하고 있는 ‘광주 중등교육CEO 중국교육문화연수’는 11월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산동성 산동성 청도시와 제남시, 곡부, 태산 등을 돌며 실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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