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면접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취업상담 및 알선을 해 주는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사전 등록한 구직자의 이력서를 취업컨설턴트가 검토 후 현장 참여기업 중 가장 적합한 곳을 추천하는 '온라인 사전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1회성 행사의 한계를 넘기 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사후관리·취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정보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이나 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상세한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2-2186-9983)으로 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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