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문희상 첫 회동…'세월호특별법' 여야 대화 재가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는다. 두 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제정 문제와 국회 정상화에 대한 물꼬를 틀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후 4시에 문 위원장과 김 대표가 새누리당 당 대표실에서 만날 예정"이라며 "지난 금요일 김 대표의 비서실장인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이 화분으로 (문 위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 것에 대한 답례의 의미로 문 위원장이 제안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임은 본격적인 현안 협의보다는 인사를 겸한 상견례가 될 것"이라며 "두 대표는 오랫동안 국회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공감이나 의기투합이 있을 지에 대해서는 두 분의 뜻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싸고 여야 합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양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나는 것이어서 세월호특별법뿐 아니라 국회 의사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