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신식화부는 중국의 산업발전 전략과 정책조정, 통신·정보기술, 신소재, 우주산업, 중소기업 등의 정책을 관장하는 부서다.
양측 대표는 이날 교류회에서 양국의 산업발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 청장은 지난 60여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의 산업발전 과정과 중소기업의 위상·정책변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주 차관은 중국의 산업성장과 향후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양측은 중국의 환경기술 발전을 위해 양국 중소기업간 상호투자와 기술협력 방안을 공동 추진하며, 벤처투자 분야에 있어서도 정책을 교류하고 상호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창업투자 펀드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합의를 진행한다.
한편 한중 중소기업 정책교류회는 지난해 첫 회의가 개최됐으며, 차기 회의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