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재원 "野의원 80%가 분리 국감 반대한다더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분리 국정감사 실시 여부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부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80%가 분리 국감을 일정대로 실시하는데 반대하는 것으로 듣고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야당이 명확한 입장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내주) 월요일 (새정치연합) 의원총회 이후에 협의하자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부대표는 "국감 연기에 대한 손해가 커 이제와 분리 국감을 하지 말자는 것은 난감한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피감기관에서 이미 한 달 이상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고 또 (국회) 교문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미 1억1300만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전체 상임위를 종합하면 상당한 액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수석부대표는 "야당이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며 "이유를 물으니 검찰수사관들의 의원회관 출입에 대해서 국회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불러 질의하겠다는 것인데 그것은 법사위에서 법무장관에게 질의하는 게 맞다는 답을 줬다"고 밝혔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