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데이트비용은 무조건 더치페이 해야"

방송인 사유리가 데이트비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사진=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님과 함께' 사유리 "데이트비용은 무조건 더치페이 해야"

방송인 사유리가 데이트비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화제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 에 출연한 사유리와 이상민은 요코하마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라멘집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와 이상민은 함께 메뉴를 고른 후 서로 계산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랑이 끝에 두 사람은 결국 각자 더치페이를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유리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귀고 있어도 결혼을 해도 (무조건)반반 내고 싶다. 남자가 자기 여자를 위해 챙겨주고 싶어서 돈을 내는 것처럼 여자도 똑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돈 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앞으로도 (데이트비용을)반반 내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유리의 예쁜 말을 듣던 이상민은 "보기 좋았다. 본인이 나서서 '내가 할게요'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며 사유리의 더치페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님과함께 사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님과 함께 사유리, 정말 개념녀군" "님과 함께 사유리, 당연한 말이 화제가 되니 안타깝네" "님과 함께 사유리, 돈은 있는 사람이 내면 되는 것을 꼭 더치페이 해야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