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동아제약과 함께 100% 국내산 현미발아 동충하초가 함유된 '동출일기' 선물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동충하초 건강 기능 식품으로, 동충동충하초는 식약처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정식으로 검증을 받았다. 일기 선물세트는 1달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5만원이다.
최재원 현대백화점 공산품팀 바이어는 "백화점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홍삼과 비타민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찹쌀 및 누룩 외 아무것 도 넣지 않아 묵직하고 진한 맛이 강한 홍천 정회철 명인 탁주와 알코올 도수도 상대적으로 낮고 단호박을 넣어 달콤한 맛이 강한 문경 홍승의 명인 탁주로 구성됐고 가격은 6만원이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수산물 바이어가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 해외 청정 해역 출장을 통해 항공으로 공수해서 가져온 '아일랜드 브라운 크랩 세트'(18만원), '뉴질랜드 참돔세트'(10만원)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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