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진은행 사례 인용…경남은행의 비전 제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경남은행은 19일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과 본부 부서장, 영업부점장, 영업성과 우수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손교덕 은행장은 CEO특강을 통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살펴본 뒤 웰스파고은행·US뱅코프 등 해외 선진은행 사례를 인용해 지역은행으로서 경남은행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민영화 원년인 2014년은 경남은행의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임을 직시하고 변화의 물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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