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전년동기에 비해 볼만한 한국영화가 부재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시장 성장성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한 연구원은 "CJ CGV는 중국 27개 사이트에 멀티플렉스를 출점했다"며 "중국시장은 WTO 가입 후 연간 성장률이 20~30%에 달하는 고성장 국면이어서 올 연말 중국 비즈니스는 손익분기점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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