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 후보자는 특히 청년층과 여성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골고루 좋은 일자리를 나눠 가질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복지 관련 정책과 전달체계를 재점검해 어려운 분들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동반성장 정책을 비롯한 중소기업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도 다시 살펴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의 후속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안전 관련 예산과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세월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민생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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