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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남자 시신 DNA검사 결과 "세월호 실종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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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 DNA검사 결과 세월호 실종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사진: 해군본부 제공)

▲진도 해상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 DNA검사 결과 세월호 실종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사진: 해군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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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도 해상 남자 시신 DNA검사 결과 "세월호 실종자 아니다"

1일 오전 11시40쯤 세월호가 침몰한 해상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하지만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치아 진료기록과 DNA검사를 한 결과 세월호 실종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세월호 침몰지점에서 북동쪽으로 10㎞, 관매도에서 500㎞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 상태는 사망한 지 수십일 이상 지난 상태였다. 치과진료기록과 DNA검사 결과 시신은 지난 4월 26일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다 실종된 중국교포 황 모씨(39)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7월 수색 계획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비가 많이 내기로 유속이 빨라지면 장기간 수색이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종자 가족들은 초조해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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