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WSJ에 따르면 공산당은 시진핑 국가 주석 주재로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 쉬 전 부주석에게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하고 사건을 군 검찰에 넘겼다.
신화통신은 쉬 전 부주석이 앞서 지난 3월15일부터 기율 위반으로 조사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2007년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오른 쉬 전 부주석은 간부들에게 부동산 등으로 부터 3500만 위안(약 57억3000만원)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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