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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지갑속 사진, 사생활 유포 좌시 않겠다" 설리와 열애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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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된 최자 지갑속에서 설리 사진이 발견되며 이들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분실된 최자 지갑속에서 설리 사진이 발견되며 이들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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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자 지갑속 사진, 사생활 유포 좌시 않겠다" 설리와 열애설 재점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갑 사진이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갑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히 볼을 맞대고 찍은 스티커 사진과 함께 '돈 좀 작작 써'라 고 쓴 설리 사진 속 메시지가 보인다.

최자와 설리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 바로 위에는 장난스럽게 선글래스와 수염을 그려넣어 서로 장난을 친 흔적도 있다.
최자 설리 지갑 사진을 공개한 게시자는 "최자의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고 주장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이에 "최자의 지갑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개인적인 부분이라 소속사에서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개인적인 일을 온라인상에서 공론화한 부분에 있어서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산책하는 동영상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설리는 올해 20세, 최자는 34세로 두 사람은 열네 살 차이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SM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최자 지갑 속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최자 지갑, 열애 차라리 인정하지" "최자 지갑, 이번에는 변명하기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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