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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사진 특별전 36점, '네이팜탄 소녀' 퓰리처상 사진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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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사진 특별전 맥스 데스포의 '전쟁 고아의 눈물'(사진:예술의 전당 제공)

▲6.25전쟁 사진 특별전 맥스 데스포의 '전쟁 고아의 눈물'(사진:예술의 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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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25전쟁 사진 특별전 36점, '네이팜탄 소녀' 퓰리처상 사진전과 함께

언론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 작품전에 6.25전쟁 사진 특별전 36점도 같이 전시된다.
종군기자 맥스 데스포의 6.25전쟁 사진 시리즈가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 작품전'에 포함돼 24일부터 오는 9월14일까지 80일 동안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것이다.

맥스 데스포는 폭격으로 뒤틀린 대동강 철교를 건너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피난민들의 사진으로 1951년 퓰리처상을 받았던 AP통신의 종군기자이다.

맥스 데스포는 "한국인들은 전쟁의 시작만을 기념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는 말도 한 바 있다.
한편 작품 중에는 1972년 6월 베트남에서 네이팜탄 폭격 당시 AP통신 사진기자 닉 우트가 촬영해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은 '네이팜탄 소녀' 사진도 포함돼 있다.

닉 우트 씨는 전시회 개막식에 참여해 "벌거숭이 소녀를 촬영한 뒤에야 이 소녀가 화상을 입고 목숨이 위태롭다는 걸 깨닫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퓰리처상 사진전'을 개최하는 건 지난 1998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6.25전쟁 사진 특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6.25전쟁 사진 특별전, 보러가야지" "6.25전쟁 사진 특별전, 맥스 데스포 멋있다" "6.25전쟁 사진 특별전, 네이팜탄 소녀도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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