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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軍, 보코하람 의심 46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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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보코하람 대원들로 의심되는 46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육군 대변은 "바우치, 지가와주(州) 등 북부지역에서 36대의 버스를 타고 남부 포트하커트로 향하던 462명이 전날 남부 아비아주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가운데는 8명의 여성도 포함돼 있다"고 말하고 "그들의 신분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국방부 대변인 올루코라데 소장은 성명을 통해 "확인된 테러 중심인물은 구금됐으며 진전된 사항은 때가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기간 축구팬들에 대한 보코하람의 공격이 예고돼온 가운데 17일 오후 8시께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 주도 다마투루시에서 월드컵 경기를 대형 TV로 중계하는 단체 관람센터를 겨냥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21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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