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병언 잡아라” 정부기관, 대검에 총출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병언 검거대책 논의, 유관기관 고위관계자회의 열어…“국민 질책 송구스럽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대검찰청은 10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유관기관 고위 관계자회의’를 열었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 대검 차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안전행정부 지방자치국장 대리 행정과장, 경찰청 수사국장,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반부패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 회의는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효과적인 검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유병언 전 회장 검거를 위해 힘을 쏟았지만,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도 유 전 회장을 검거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들의 질책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검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주요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다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