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라이트 인수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닷오알지(Internet.org)'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닷오알지는 정보 격차를 해소를 위해 전 인류에 인터넷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다.
프라이트의 마르쿠 마켈라이넨 CEO는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려는 프라이트의 목적이 페이스북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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