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이틀간 800여 편의 논문 등을 발표한다.
행사 첫날에는 북극이사회 옵서버 진출 1년의 성과와 의의, 정부 간 해양학 위원회(IOC, 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와 해양과학 프로그램, 북극해 항로 신성장 동력 활용전략 등의 공동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심해환경과 자원, 셰일가스와 조선해양산업, 해양환경방사능, 해양영토, 원자력 에너지의 해양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협의회 내 5개 학회별 워크숍 및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공동학술대회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자”며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제1 가치가 ‘국민의 생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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