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여운계 회상 전원주, "외롭지 않게 내 남편 옆에다 모셨다"
탤런트 전원주가 동료 배우 고(故) 여운계를 추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남편을 그리워하며 앨범을 보던 중 친구이자 배우인 여운계와 함께 했던 사진들을 발견했다.
전원주는 "여운계는 내가 없어도 우리 남편하고 앉아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했다"며 "저세상에서도 외롭지 않게 둘이 대화 많이 하라고 여운계 옆에 남편을 모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운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운계 전원주, 연기 정말 좋았는데" "여운계 전원주,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여운계 전원주, 진짜 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