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광주역 출발
남이장군의 묘소가 있는 것에 연유해 부르게 된 남이섬은 이국적인 메타세콰이어 길, 자작나무와 갈대 숲길, 갤러리, 박물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젊음의 낭만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이다.
이번 남이섬열차 주요일정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광주역을 출발, 가평역에 도착 한 뒤 남이섬, 김유정 문학촌, 춘천 소양댐, 춘천먹거리 명동시장, 소양강 처녀상 등을 관람하고 다음날인 10일 오후 10시 10분경 광주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배정열 광주역장은 “남이섬 기차여행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사랑의 의미를 돌이켜 보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