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는 키프로스의 신용등급을 'B'로 상향조정하면서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높였다. 피치도 키프로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S&P도 키프로스의 재정 여건과 경제 활동이 예상보다 좋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 경제 제재조치가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또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또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도 'AA'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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