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 실적 우수 공동주택에 인센티브 부여…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기대"
이는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과 더불어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달 신청을 받은 관내 20개소 공동주택(다세대주택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전단지와 플래카드, 반상회보 등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발생한 음식물 폐기물은 반드시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며 “좋은 취지에서 시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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