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는 13일 "LG가 생산하는 구글 스마트워치는 1.65 인치 280x280 IPS LCD 디스플레이, 512메가바이트(MB) 램, 4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 등을 제공하며 프로세서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웨어러블 기기 라인업에 '구글글래스'에 이어 스마트워치를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시장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을 한꺼번에 선보이며 웨어러블 시장 선점을 공언한 바 있다. 애플 역시 하반기 '아이워치'를 출시하며 웨어러블 시장경쟁에 동참할 전망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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