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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약속·소통의 정치,정책과 대안을 내는 정치가 새 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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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11일 TV조선에 출연, 새 정치와 관련해 “약속의 정치, 소통의 정치, 정책과 대안을 내는 정치가 새 정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정부가 철도파업, 의료파업 등 사회현안에 대해 밀어붙이기로 일관해왔다. 끝까지 대화하는 소통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주 의원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에 따른 경선과 관련해 “호남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모범적인 경선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민주당 출신이든 새정치연합 출신이든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경선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강점에 대한 질문에 “전남도의원, 여천군수, 통합여수시장, 3선 국회의원 등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23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지방과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했고, 누구보다 전남 민심을 잘 알고 있다”며 “23년 동안 어떠한 비리에도 연루된 적이 없는 깨끗한 정치를 해온 것이 자산이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전남의 현안에 대해 “전남이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으로 어떻게 보면 전남의 위기다”며 “열악한 SOC 확충,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전남의 주산업인 농수산업의 생명산업화 등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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