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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이통사 영업정지 하루 전 ‘휴대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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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 대란. (츨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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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다음 달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 투입으로 인해 '2.28대란'이 일어났다.

'228대란'이란 지난 26일 오후께 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팟성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한다"는 글이 쇄도하는 상황을 말한다.
해당 게시물에는 특정 이통사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인터넷 카페에서는 아이폰5S를 6만원에, 갤럭시 액티브를 5만원, 노트2를 무료로 판다는 글이 올라와 접속자가 폭주하기도 했다.

이통3사는 지난달 23일 '123'대란과 이번달 11일 '211대란'의 여파로 다음달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동안 새로운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통3사는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 역시 이통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쏟아 부을 것으로 예측하며 228대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28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28대란, 대박이다" "228대란, 좋은 기회다" "228대란, 이번에 휴대폰 좀 바꿔보자", "228대란, 그래도 너무 심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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