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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엠카'서 반전 복근 어필(스타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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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엠카'서 반전 복근 어필(스타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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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스피드가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스피드는 27일 오후 진행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유환은 잔 근육 몸매와 복근을 공개하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이는 그의 아이 같은 얼굴과 묘한 어울림을 보였다.
유환은 "원래 복근 공개는 안무에 없지만 팬들을 위해 계속해 드러낼 예정이다"며 "그러나 몸이 하얘 멋이 없어 보일까봐 걱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엠카' 인터뷰에서 '지킬 앤 하이드'같은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스피드는 웃는 표정과 화내는 표정 두 가지를 완벽히 표현해내 촬영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멤버 정우는 가장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 정우의 아성(?)을 넘봤다,

이날 스피드는 조련사, 마술사, 장난감 병정, 피에로 등 독특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채찍과 마술봉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퍼포먼스와 아크로바틱 체조가 접목된 댄스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스피드는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과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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