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중 전자어음 이용현황' 집계결과 연간 발행 건수는 148만건, 일평균 5948건꼴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총 발행금액은 204조 1633억원, 일평균 8199억원으로 전년대비 총액이 71조 9192억원(54.4%)이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은행을 통한 전자어음 할인 규모는 32만9000건, 일평균 1320건이었다. 연간 할인 금액은 18조 9583억원, 일평균 761억원으로 전년보다 건수는 2만건(-5.7%), 금액은 2조 1303억원(-10.1%) 줄었다.
연말 기준으로 전자어음관리기관에 등록된 전체 전자어음 이용자 수는 전년 말보다 3만8124명(11.5%) 증가한 36만 9601명이었다. 개인이 21만 6968명, 법인은 15만 2633개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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