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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철도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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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정부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상화대책 태스크포스(TF)'를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또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도 구성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상화추진단은 11일 발표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서 제시된 부채관리와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38개 중점관리기관에 대한 지원과 중간평가를 추진한다. 또 정상화협의회를 뒷받침하고, 정상화 지원팀 운영을 주도하게 될 예정이다.
정상화대책철도TF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수서발 KTX 자회사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고 철도의 경쟁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 재무, 인력 등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두 개 조직은 공공정책국 산하에 임시조직으로 설치·운영하고 기획재정부 기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운영한다. 정상화대책철도TF 팀장은 고위공무원이 맡고, 5명의 팀원이 함께 일하게 된다. 정상화추진단은 공공정책국장이 겸임하고, 부단장(고위공무원)과 3개팀으로 구성된다.

정상화대책철도TF는 이미 구성을 완료해 가동 중이며 정상화추진단도 내년 초 바로 업무를 개시할 방침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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